익산국토청, 호남권 건설재해 예방에 발벗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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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호남권 건설재해 예방에 발벗고 나선다.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2.04.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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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26일 호남권 건설안전협의회 개최
사진 =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경
사진 =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경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용욱)은 건설안전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각 기관별 건설 안전대책을 공유하는 “2022년 상반기 호남권 건설안전협의회”를 4월 26일 개최하였으며, 본 협의회 운영을 통해 호남권 건설재해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익산국토청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국가철도공단 등 11개 발주기관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국토안전관리원, 대한건설협회 등 9개 건설안전 유관기관이 참석하였다.

주요 논의 내용은 각 기관에서 운영중인 건설현장 안전대책과 안전플러스 드론, 고해상도 AI 망원경, 고위험장비 충돌예방 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장비에 대해 공유하였다.

특히, 금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과제인 ▲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 지원 ▲ 안전수칙 위반근로자 Two Strike Out 제도 ▲ 스마트 안전기술 정보공유 ▲ 건설현장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 건설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이행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익산국토청 이용욱 청장은 “발주기관별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의식 고취와 책임의식 강화”가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호남권 건설안전협의회 정보 공유를 통해 다양한 안전대책을 발굴하여 사고없는 호남지역 건설현장을 실현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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