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상생의 일터 실천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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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상생의 일터 실천 결의대회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2.05.03 0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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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장 준공 1주년 하루 앞둔 28일 본사 중앙광장서

- 전 직원 참여 상생 선언하고 상생 실천 결의 서명

- 누적 생산 2만5천 대 돌파·621명 지역 인재 채용
사진 = 광주글로벌모터스 상생의 일터 실천 결의대회
사진 = 광주글로벌모터스 상생의 일터 실천 결의대회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전국 최초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공장 준공 1주년을 하루 앞둔 28일 본사 중앙광장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상생의 일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상생의 일터 실천 결의대회’는 공장 준공 1년을 맞아 노사 상생의 정신을 새롭게 새기고, 최근 ACU(에어백 컨트롤 유니트) 부품 수급의 어려움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지만, 전 직원이 똘똘 뭉쳐 이를 극복하고 올 생산 목표인 5만 대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 광주글로벌모터스 상생의 일터 실천 결의대회
사진 = 광주글로벌모터스 상생의 일터 실천 결의대회

결의대회에서는 상생과 최고 품질로 글로벌 베스트 생산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한 데 이어 상생협의회 의장과 근로자 대표, 상생의 일터 실천협의회 대표 등이 함께 상생 선언을 했다. 또 대표이사와 부사장, 근로자 대표, 상생의 일터 실천협의회 의장이 함께 상생 실천을 결의하는 서명을 했다.

사진 = 광주글로벌모터스 상생의 일터 실천 결의대회
사진 = 광주글로벌모터스 상생의 일터 실천 결의대회

특히 광주글로벌모터스 모든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상생 선언에서 ▲상생과 최고 품질의 생산성으로 회사발전과 함께 고용안정·동반성장을 꾀하고 ▲자동차 생산 전문기업으로서 안정적 성과 창출과 안전한 일터를 만들며 ▲주인의식을 갖고 소통과 협력의 파트너십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할 것을 다짐했다.

박광태 대표이사는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 등 대내외적으로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우리 GGM 임직원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이 같은 위기를 잘 헤쳐나가고 있어 참으로 고맙고 든든하다”며 “우리 모두가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상생과 세계 최고의 품질을 확보해 올 생산 목표 달성은 물론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세계 최고의 자동차 생산 전문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29일 공장 준공 1년을 맞는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 2019년 12월 26일 공장을 착공해 2021년 4월 29일 공장을 준공하는 등 492일 만의 기적을 이뤄낸 데 이어 그해 9월 15일 첫차 ‘캐스퍼’ 생산을 시작으로 양산에 돌입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8일 현재 누적 생산 2만 5천 대를 돌파하는 등 순항하고 있으며 광주전남 지역 인재 580여 명 등 621명의 직원을 채용해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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