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전 총리 퇴임 하루만에 민주당 광주 깜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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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전 총리 퇴임 하루만에 민주당 광주 깜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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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1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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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후보
사진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후보

[코리아안전뉴스] 6.1지방선거특별기동취재반 =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총리직을 퇴임한 지 하루만에 더불어민주당 심장부인 광주를 깜짝 방문했다.

김 전 총리는 13일 낮 12시 30분께 광주 서구 상무지구에 있는 민주당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 캠프를 방문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강 후보와 30여 분 간 차담회를 가졌다.

김 전 총리는 이 자리에서 "야당이 된 뒤 첫 선거인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대주주격인 광주가, 그리고 그 중심에 서있는 강 후보가 선거를 잘 치르고 당의 중심도 잡아달라"는 주문과 함께 격려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 "광주선거가 매우 중요하다. 민주당 혁신의 길, 광주의 변화의 길이 이번 지방 선거에서 전국 승리의 길이다"는 점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총리는 이번 광주에서의 강 후보와 회동에 이어, 경기지사에 출마한 민주당 김동연 후보와 충북지사에 출마한 노영민 후보 등을 잇따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 후보측 관계자는 "김 전 총리와 강 후보가 워낙 친한 사이이긴 하지만 광주가 갖는 민주당의 상징성으로 볼 때 예사롭지 않은 방문이었다"면서 "김 전 총리의 방문이 우리캠프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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