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지리산, 더:봄’2022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봄시즌 개막
상태바
생명×지리산, 더:봄’2022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봄시즌 개막
  • 황형규 기자
  • 승인 2022.05.25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7일∼6월 26일 하동군 적량면 지리산아트팜…현대미술과 메타버스가 만나다
사진 = 생명×지리산, 더:봄’2022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봄시즌 개막
사진 = 생명×지리산, 더:봄’2022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봄시즌 개막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집행위원회는 ‘생명x지리산, 더:봄’을 주제로 한 2022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봄시즌이 오는 27일 하동군 적량면 지리산아트팜에서 막을 올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봄시즌은 국제교류 초대전 및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 특별전으로 국내 작가 5명의 작품 44점과 아르헨티나, 페루 등 남미 작가 11명의 현대미술 작품 26점을 전시장과 메타버스(Metaverse)전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초대작가로는 국내에서 김보라·김성수·이일청·차홍규·홍성훈 작가가 참여하며, 남미에서닐다 로젠버그·로레나 프라달·나사레나 마스트로나르디·로사리오 아리아스 우산디바라스  아르헨티나 작가와 플라비아 멜렌데즈 칼데론·마가리 산체스·사라 메렐·마리아 델 카르멘 라미레즈·토토 페르난데스 암푸에로·사비 그라시아·이리안 칸 페루 작가가 초대됐다.

  국제교류 초대전과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 메타버스 특별전은 융합미디어(META) 기술로 디지털화 돼, 예술과 공간과 시간의 경계가 사라진 글로벌아트의 미래와 만나는 새로운 전시방식이 될 것이며, 출품된 작품은 NFT로 발행해 오픈씨(OpenSea)에 등록을 할 수 있다.

  자연의 소리로 더 큰 생명의 울림을 선사하는 김혜원 오르가니스트의 개막 축하공연과 별도의 오르겔(파이프 오르간) 독주회가 28일 오후 7시 지리산아트팜에서 열릴 예정이다.

  예술감독 겸 김성수 집행위원장은 “이번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는 원시(原始) 감성과 생명예술의 새 시선으로 예술과 자연이 조화롭게 하나 되는 자연미학을 모색하면서 공간과 시간의 한계를 넘어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는 글로벌 아트플랫폼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