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기후변화 대비 『광주형 그린뉴딜』 공약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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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기후변화 대비 『광주형 그린뉴딜』 공약발표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0.01.2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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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밸리’산업과 환경생태 분야 연계하여 일자리창출 해야!
사진=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동남(을) 예비후보.
사진=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동남(을) 예비후보. 사진촬영=오명하 기자.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동남(을) 예비후보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전 세계적 대응 움직임과 관련하여 광주의 미래 먹거리로 추진되고 있는 ‘3대밸리’사업(친환경자동차, 친환경에너지, 문화콘텐츠산업)과 환경생태 분야, 주민 공동체사회를 연계한 『광주형 그린뉴딜』사업을 추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병훈 예비후보는 현재 광주가 추진하고 있는‘3대밸리’사업은 현재 미국, EU, 독일 등 주요 서방 선진국들이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핵심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그린뉴딜’차원의 산업적 이슈로서 “광주는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미래산업의 기본적 골격구조를 이미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를 시민사회와 함께 공동체사회의 이슈로 연계하는 것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는 것이 『광주형 그린 뉴딜』의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독일은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55% 감축을 위한 ‘기후 패키지’정책을 발표했고, EU의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위한 ‘유럽 그린 딜’과 미국 민주당의 ‘그린 뉴딜’의 추진 결의안 발표 등 주요 정책을 예로 들면서 “한국도 2050년까지 온실가스 제로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행해야 한다는 것이 2015년 ‘파리협약’에 포함되어 있다”고 밝히고

이를 더디게 실행할 경우 향후 천문학적인 탄소배출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에 대비하여 에너지자립마을, 탄소제로빌딩, 재생에너지 생산⦁사용을 위한 주민공동체 결성 등 다양한 사업들을 연구하여 입법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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