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햇살, 백운산 맑은 공기, 풍부한 섬진강 수량이 키운 푸른 보약 -
- 매화빵, 매실쿠키, 매실아이스크림, 매실강정 등 쿠킹의 감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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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안전 뉴스] 장 우종 기자=빛과 볕의 도시, 광양의 유월은 싱그러운 초록 매실이 탐스럽게 영글어 가는 시간이다.
광양은 정오의 햇살처럼 따뜻한 볕과 백운산 맑은 공기, 풍부한 섬진강 수량(水量) 등 매실 재배 조건을 두루 갖춘 국내 최대 매실 생산지다.
광양매실은 지역특산물 부분에서 7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될 만큼 소비자들과 전문가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매화가 피는 봄이면 앞다투어 몰려들었던 사람들이 지는 꽃과 함께 광양매화마을을 잠시 잊고 있는 동안도 매실농가는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푸른 보약을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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