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 김점순씨, 영등1동 고진규씨 등 6명 바르게살기 시민상 수상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회장 조방영)는 지난 12일 제1회 바르게살기 시민대상 시상식 및 가정의 달 문화예술공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최초로 시민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 운동으로 개최된 ‘바르게살기 시민대상 시상식 및 문화예술공연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김중배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장 등 여러 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한 수백명의 시민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1회 바르게살기 시민대상 수상자는 시민상(2명) △ 김점순 씨(신동) △ 고진규 씨(영등1동)과 바르게살기상(4명) △ 박영환 씨(왕궁면) △ 이명숙 씨(동산동) △ 김준영 씨(모현동) △ 김정숙 씨(영등2동)이다. 각계 분야의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수상자가 확정되었으며, 시민상 수상자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과 바르게살기상 수상자에게는 가전제품이 부상으로 주어져 수상의 기쁨을 더했다.
한편, 2부 행사인 가정의 달 문화예술공연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성당포구 농악, 각설이 공연, 진도북춤. 트로트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이 밖에도 행운권 추첨, 기념품 지급 등 풍성한 이벤트가 제공되어 참석한 회원 가족 및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나누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바르게 사는 삶으로 타의 귀감이 되어 바르게살기 시민상을 수상하신 수상자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모두 하나 되어 즐기는 시민대상 행사를 개최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조방영 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 회원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시민 모두가 즐기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바르게 살자’ 운동이 모든 세대에게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시민대상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운동단체로 내고장 바로 알기사업, 바르게살기 캠페인 추진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