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면 청렴 특수시책「대쪽같은 독서토론회」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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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하면 청렴 특수시책「대쪽같은 독서토론회」가져
  • 황형규 기자
  • 승인 2022.06.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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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하면 청렴 특수시책「대쪽같은 독서토론회」가져
사진 = 남하면 청렴 특수시책「대쪽같은 독서토론회」가져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거창군 남하면(면장 임양희)은 지난 15일 남하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독서토론회를 가졌다.

남하면 청렴한 독서토론회는 청렴과 관련된 책을 읽고 서로의 소감을 나누며 청렴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남하면의 청렴 특수시책이다.

함께 읽을 책은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정하는데 이날 토론회는 우진숙 동화작가의 ‘위풍이와 당당이’를 선정하여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의 책을 선정한 김태현 주무관은 “동화책 속의 주인공 현우처럼 순수한 마음이 청렴에 필요한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해서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으며, “평소 책을 읽을 시간도 부족하고 책에 관심도 없어 잘 읽지 않았는데 이렇게 청렴을 주제로 책을 읽을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청렴이라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주제를 재미있는 동화책으로 직원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어 즐거웠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부정·부패없는 항상 청렴한 남하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남하면에서는 청렴 홍보물 제작, 서로알기 프로젝트, 청렴 포토 콘테스트 등 다양한 시책으로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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