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지난 10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열린 경남 소방공무원 기술경연대회에 몸짱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경남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됐다. 최강소방관, 화재전술 등 총 6개 분야에 17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 1위 몸짱소방관으로 선발된 오성환 대원은 하동소방서 119구조대 소속으로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업무를 틈틈이 수행하며 신체를 단련해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엄민현 서장은 “몸짱소방관 1위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기술경연대회 준비로 고생한 모든 대원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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