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춘박스 드림(dream)’ 사업으로 치매 조기 진단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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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청춘박스 드림(dream)’ 사업으로 치매 조기 진단 활성화
  • 황형규 기자
  • 승인 2022.06.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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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성군, ‘청춘박스 드림(dream)’ 사업으로 치매 조기 진단 활성화
사진 = 고성군, ‘청춘박스 드림(dream)’ 사업으로 치매 조기 진단 활성화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치매 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 조기 검진 활성화를 위해 치매 진단 검사를 받는 어르신들에게 ‘청춘박스 드림(dream)’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청춘박스 드림(dream)’ 사업은 치매 진단 검사를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인지강화를 위해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퍼즐, 일기장(기록노트), 색칠놀이 책, 악력볼과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제, 유산균, 한방파스 등으로 구성된 청춘 박스를 드려 치매 조기 검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원석 보건소장은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한다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도 개선할 수 있다”며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만 60세 이상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군민은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치매 조기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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