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복귀를 위한 법무부 군산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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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복귀를 위한 법무부 군산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MOU) 체결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2.06.1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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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협약 단체사진
사진 = 협약 단체사진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익산시청소년수련관(김윤근 관장)과 사단법인 새벽이슬(박영권 이사장)은 지난 15일(수) 오후 2시 익산시청소년수련관 1층 그루터기청소년작은도서관에서 법무부군산보호관찰소(이길복 소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익산시 관내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복귀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으로 상호협력을 위해 법무부 군산보호관찰소 이길복 소장과 박효순 계장,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김윤근 관장과 유성우 사무국장 등 각 기관 10여 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되었다.

최근 소년범의 범죄 연령은 낮아지고 범죄 빈도수는 늘어나는 상황 가운데 양 기관은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범죄율을 낮추고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보호관찰 대상자의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지 모색하며 각 기관이 상호협력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간담회가 이루어졌다.

법무부군산보호관찰소 이길복 소장은 “군산보호관찰소는 익산시청소년수련관과 (사)새벽이슬의 상호협력을 통하여 위기 청소년들과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복귀하도록 서로 힘을 모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근 관장은 “익산시에 320여 명의 보호관찰 대상자 중 약 100여 명의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가 있다”며, “앞으로 일대일 멘토링과 드론축구 동아리 활동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하도록 군산보호관찰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회 익산지구는 40여 명의 보호관찰위원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500여 명의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강한 사회정착을 위해 써클멘토링과 정서 상담 및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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