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안전 뉴스] 박 상진 기자=보성군 율어면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7일 율어종합복지관에서 밑반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열무김치,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홀로 계신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취약 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폭염대비 안부살피기 활동도 병행 실시됐다.
율어면여성자원봉사회 김영희 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한 끼라도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율어면여성자원봉사회는 회원 35명으로 구성되어 밑반찬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경로당 및 복지 위기가구 대청소 등 각종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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