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교통안전도시 조성 및 선진 교통문화정착을 위한 2022년 제2차 시민교통안전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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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교통안전도시 조성 및 선진 교통문화정착을 위한 2022년 제2차 시민교통안전교육 성료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2.06.24 2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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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산구청 주관 교통안전도시 조성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교통안전교육

- 숙취 음주운전, 횡단보도 우회전 방법,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
사진 =교통안전도시 조성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22년 제2회 시민교통안전교육 / 사진촬영 = 오명하 기자
사진 =교통안전도시 조성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22년 제2회 시민교통안전교육 / 사진촬영 = 오명하 기자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오늘 24일 오후2시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교통안전도시 조성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22년 제2차 시민교통안전교육이 열렸다.

사진 = 사단법인 전국안전교육협회 김완규 중앙회장이 교통안전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 사진촬영 = 오명하 기자

광산구 주차정책팀장의 소개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광산구 관내 공무원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숙취 음주운전, 횡단보도 우회전 방법 및  7월부터 바뀌는 교통법규13가지,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사진 = 사단법인 전국안전교육협회 김완규 중앙회장
사진 = 사단법인 전국안전교육협회 김완규 중앙회장

강사로 나선 김완규 사단법인 전국안전교육협회 중앙회장은 대체의학박사(조선대학교대학원)로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 호남본부장직을 겸하고 있으며, 안전교육지도사, 재난안전지도사 자격을 보유하고, 특히 광주광역시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시청 안전전문강사로 3년째 봉사를 해오고 있다.

앞으로 '윤창호법' 개정안에 따라 음주운전 단속시 면허정지는 혈중알코올농도 0.05%이상 → 0.03%이상으로, 면허취소는 혈중알코올농도 0.1%이상 → 0.08%이상으로 단속 기준이 강화되며, 특히 알코올이 분해되는 시간은 사람마다 제 각각임을 바로 알고 과음을 한 다음날 일찍 출근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대중교통 이용하기, 음주 후 3일은 금주하기, 원샷을 하지 않는다 등의 생활속 절주 실천 5가지 수칙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22년 7월부터 바뀌는 교차로 우회전 방법과 새롭게 바뀌는 과태료 13가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부터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및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는 방법까지 교통안전 전반에 걸쳐 시민의식을 고취시켜야 함은 물론 안전의 의식화, 습관화, 생활화를 거듭 강조했다. 

사진 =교통안전도시 조성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22년 제2회 시민교통안전교육 / 사진촬영 = 오명하 기자
사진 =교통안전도시 조성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22년 제2회 시민교통안전교육 / 사진촬영 = 오명하 기자

교육에 참석한 시민A씨는 우리구 시민들이 광산구가 마련해 준 교통안전교육에 대한 열정이 이렇게 높을 줄은 몰랐다면서 이런 교육이 주기적으로 실시되어 많은 사람들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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