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하동소방서는 지난 27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전북 정읍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를 초청해 동서교류 친선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동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명재·김은주)와 정읍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신문선·김은순)를 비롯해 엄민현 소방서장, 정영철 부군수 등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06년 첫 자매결연을 맺은 뒤 올해로 15번째 상호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의용소방대 수범사례 전파, 선진 소방기술 상호교환 지역특산품 및 기념품 교환을 통해 우의를 증진했다.

  엄민현 서장은 “두 지역간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동·서간 화합증진은 물론 재난대응 분야에서도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해 지역주민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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