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수산 권역 창조적 마음만들기 사업 일환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7일 법수산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시행한 ‘강주해바라기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법수산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총 사업비 약 36억 원으로 법수면 강주리 외 2개리 일원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강주해바라기센터 1동, 해바라기 탐방 둘레길, 대평늪 탐방로 확충(L=980m) 등이 있다. 강주해바라기센터는 사업비 약 12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335㎡의 건축물로 조성됐다. 다목적 강의실, 주방, 사무실 등이 있으며, 강주 해바라기 축제 체험프로그램 진행 공간 및 주민공동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철래 법수산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운영위원장은 “사업 추진에 힘써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법수산권역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강주해바라기센터를 개관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신 운영위원회와 지역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강주해바라기센터의 개관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강주 해바라기 축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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