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이의순재단, 제주 아동·청소년 위한 사회공헌 사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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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이의순재단, 제주 아동·청소년 위한 사회공헌 사업 ‘눈길’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2.09.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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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방이의순재단, 제주도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 눈낄

-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과정을 거쳐 제주지역 5개 기관에 1대씩 총 5대 차량 지원
사진 = 세방그룹의 사회복지재단인 세방이의순재단은 31일 오전 제주도청을 방문, 도내 복지시설 환경 개선 사업 현판식 및 복지시설 차량지원 전달식 사회공헌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 세방그룹의 사회복지재단인 세방이의순재단은 31일 오전 제주도청을 방문, 도내 복지시설 환경 개선 사업 현판식 및 복지시설 차량지원 전달식 사회공헌 행사를 개최했다.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우리나라 굴지의 물류회사를 모기업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인 세방이의순재단이 제주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세방그룹의 사회복지법인인 세방이의순재단은 31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복지시설 환경 개선 사업 현판식 및 복지시설 차량지원 전달식 사회공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 세방(주) 최종일 대표, 수혜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세방이의순재단은 ‘기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세방㈜ 창업주의 경영 방침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주지역에서 ‘희망스위치ON’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도내 복지시설 13곳에 환경 개선사업과 차량을 지원했다.

‘희망스위치ON’ 사업은 미래에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차별 없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쾌적한 학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143곳에 26억원을 투입해 2785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수혜를 받았다.

사진 = 세방그룹의 사회복지재단인 세방이의순재단은 31일 오전 제주도청을 방문, 도내 복지시설 환경 개선 사업 현판식 및 복지시설 차량지원 전달식 사회공헌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 세방그룹의 사회복지재단인 세방이의순재단은 31일 오전 제주도청을 방문, 도내 복지시설 환경 개선 사업 현판식 및 복지시설 차량지원 전달식 사회공헌 행사를 개최했다.

복지시설 차량 지원은 2019년부터 시작했다. 차량이 없거나 노후 차량으로 인해 저소득 이용자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제주지역에는 5개 기관에 차량을 지원했다.

세방이의순재단 관계자는 “수도권과 광역시 위주로 복지시설에 지원을 해왔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지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지역 복지시설을 주목하게 되면서 제주도에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방이의순재단은 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과 차량지원사업 외에도 세방전지 로케트배터리를 이용한 장애인 전동휠체어 배터리지원사업, 세방그룹 벼룩시장(임직원들의 물품기부를 통해 얻은 판매수익금으로 복지 단체 물품 기부), 긴급지원, 개발도상국 저소득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세방그룹은 종합 물류 기업 세방㈜와 로케트 배터리로 잘 알려진 연축전지 전문 기업 세방전지㈜가 속해 있고 2021년 매출 기준 2조5000억원 규모의 중견그룹이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창업주인 이의순 명예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및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사회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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