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광주체육고와 상생 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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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광주체육고와 상생 방안 협의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2.09.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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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전 육철수 광주체고 교장 시체육회 방문,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 논의

- 이상동 회장, 광주체고는 광주체육의 중심 …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하도록 지원
사진 = 광주광역시체육회 전경
사진 = 광주광역시체육회 전경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이상동)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등 경기력 향상, 학생선수 육성 강화를 위해 광주체육고등학교(교장 육철수)와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엘리트체육의 요람인 광주체육고등학교가 광주체육의 중심이다.”며 “학생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 가져 주시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정선 교육감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체육회는 5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시체육회관에서 이상동 체육회장, 육철수 광주체육고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주체육의 근간인 학교체육 발전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했다.

특히 제103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 및 컨디션 유지 등 선수단 관리에 초점을 맞췄고, 학교체육이 기반이 돼 엘리트체육이 발전함으로써 학교체육과 생활체육까지도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자고도 협의했다. 또 광주체고와의 상생 방안 모색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 등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약속했다.

시체육회는 최근 광주 소속 선수들이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이번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예년보다 좋은 결과를 거두며 변화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주체고는 지난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18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18개 등 총 5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광주가 고등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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