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국 대표 청렴 도시 ‘정착’
상태바
익산시, 전국 대표 청렴 도시 ‘정착’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2.09.19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갑질 근절 등 건강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공감대 형성 기반 마련
사진 = 익산시, 전국 대표 청렴 도시 ‘정착’
사진 = 익산시, 전국 대표 청렴 도시 ‘정착’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익산시가 공직사회 청렴 문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면서 전국 대표 청렴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역대 최고 평가를 받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도 높은 청렴 정책을 추진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질 방침이다.

시는 지난 16일 청렴 생활화로 건강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반부패‧청렴 결의 대회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 대회는 참석 대표자의 청렴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정헌율 시장의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 결의 선언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반부패 청렴 행정 실천 다짐, 청렴한 익산 구호 선창 등 전 직원의 굳은 청렴의지를 확인했다.

또한 추석 연휴 이후 공직기강 확립 및 청탁금지법 등 청렴 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한 간부공무원 맞춤형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시는 올해도 청렴도시 익산의 위상에 걸맞는 다양한 정책으로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간다.

시는 2022년도 반부패 청렴도 향상 추진 계획을 토대로 계약 금액 500만원 이상의 모든 공사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이해충돌 방지제도 지침 수립, 공사‧용역 등 업무 대상별 청렴 교육 등 강도 높은 반부패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이자 우리 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공직사회가 청렴하고 공정할 때 시민이 신뢰한다"며 “모든 공직자가 합심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