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서포터즈 외국인며누리배구단, 2022페퍼저축은행컵 배구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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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서포터즈 외국인며누리배구단, 2022페퍼저축은행컵 배구대회 출전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2.10.02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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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2022페퍼저축은행컵 배구대회 출전 귀염

ㅡ타국생활에서 친구도 만나고 싸인 스트레스도 확 풀수 있어서 좋아요

ㅡ외국며느리에 한국 생활에 관심을 갖을 때
사진 = 광주시민서포터즈 외국인며누리배구단, 2022페퍼저축은행컵 배구대회 출전
사진 = 광주시민서포터즈 외국인며누리배구단, 2022페퍼저축은행컵 배구대회 출전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광주시민서포터즈 외국인며누리배구단은 10월1일부터 2일까지 염주 페퍼스 스타디움과 인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2페퍼저축은행컵 전국 어울림 한마당 배구대회에 참가하여 외국인며누리들이 타국에 시집을와 가정생활/직장 생활 등에서 문화적 차이로 쌓인 스트레스를 오랫만에 푸는 기회를 가졌다.

사진 = 광주시민서포터즈 외국인며누리배구단, 2022페퍼저축은행컵 배구대회 출전
사진 = 광주시민서포터즈 외국인며누리배구단, 2022페퍼저축은행컵 배구대회 출전

스파이크 한방으로 싸인 스트레스는 확 날려바렸지만 거둔 성적은  2전 2패의 아쉬운 성적을 냈다.

참가 외국인며느리선수들은 "오랫만에 배구대회에 나와 친구들도 만나고 배구경기도하니 정말 좋고 행복하다"며 "배구대회에 자주 출전했으면 좋겠다며, 배구를 가르쳐주고 대회출전에 모든 지원을 다 해주신 문오권 감독께 감사한다"말했다.

사진 = 광주시민서포터즈 외국인며누리배구단
사진 = 광주시민서포터즈 외국인며누리배구단
사진 = 광주시민서포터즈 외국인며누리배구단
사진 = 광주시민서포터즈 외국인며누리배구단

광주시민서포터즈 문오권 대표는 "타국에서 시집온 며느리들이 문화적 차이로 싸인 스트레스를 자국의 친구들과 다른 나라 며느리들을 만나 해소하는 기회가 되고
함께 팀을 이뤄 훈련하는 과정은 힘들기도 하겠지만 웃고 비지땀을 흘리면서 훈련하고 배구 경기를 하는 것 자체가 타국생활에서 싸인 스트레스를 푸는 힐링의 시간이 되고 자신에게 주는 휴가/휴식의 시간/회복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말했다.

사진 = 광주시민서포터즈 외국인며누리배구단
사진 = 광주시민서포터즈 외국인며누리배구단

광주시민서포터즈 외국인며누리배구단은 수완문화체육센터와 신창동 성안교회의 도움을 받아 매주 일요일 2시부터 배구를 통한 건강관리와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현제 회원수는 20여명으로 외국인며누리면 누구나 환영한다 말했다.

문오권 대표는 광주광역시의 외국인며느리가 3,800여명 광산구가 2,400여명으로 54%를 차지하고 있다며 한국에 시집온 외국인며누리분들이 한국 가정생활에 적응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외국인며누리들에 대해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의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말했다.

광주광역시 배구협회(회장 전갑수)가 개최하고 광주를 프로여자배구팀 연고지로 두고있는 페퍼저축은행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44개팀(남자 27팀, 여자 17팀)이 출전하여 2일간의 열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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