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비, 22-2차 전투태세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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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비, 22-2차 전투태세훈련 실시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2.10.2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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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전비, 10월 11일(화) ~ 14일(금) 나흘간 전투태세훈련 실시

- 실전적 훈련을 통한 완벽한 임무 수행 및 작전 지속 능력 확인
사진 = 제1전투비행단은 10월 12일 (수) 22-2차 전투태세훈련의 일환으로 활주로 폐쇄시 처리절차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상사 서진철)
사진 = 제1전투비행단은 10월 12일 (수) 22-2차 전투태세훈련의 일환으로 활주로 폐쇄시 처리절차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상사 서진철)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10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비행단의 임무 수행 능력과 작전 지속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22-2차 전투태세훈련(ORE)을 실시했다. 전투태세훈련은 비행단의 작전 준비 태세와 전투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비행단의 전투력을 검증하기 위한 훈련이다.

사진 = 제1전투비행단은 10월 12일 (수) 22-2차 전투태세훈련의 일환으로 대량전상자 처치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 중사 박성현)
사진 = 제1전투비행단은 10월 12일 (수) 22-2차 전투태세훈련의 일환으로 대량전상자 처치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 중사 박성현)

1전비는 대테러 종합훈련, 지휘소 연습, 야간 기지방호 훈련 등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장병들의 전투력을 최상으로 유지하고자 했다. 야간에 실시된 기지방호 훈련 간에는 전시 상항 시 발생 가능한 화재, 특작군 침투, 화생방 오염, 적 저공 저속기 공습 등 다양한 시나리오 하에 훈련을 실시해 상황별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했다.

사진 = 제1전투비행단은 10월 12일 (수) 22-2차 전투태세훈련의 일환으로 야간기지방호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 중사 박성현)
사진 = 제1전투비행단은 10월 12일 (수) 22-2차 전투태세훈련의 일환으로 야간기지방호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 중사 박성현)

또한 부대의 생존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재난통제, 대량전상자 처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 비상급식 훈련 등을 통해 전시 작전 지속 능력을 증명했다.

특히 대량전상자 처치 훈련은 화생방전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다. 화생방 오염에 노출된 부상자들의 생존성을 높이기 위해 제독 후 부상자에게 부여된 상태에 맞는 효율적인 처치를 실시했다. 이후 환자 분류체계에 따른 후송조치를 하는 것을 마무리로 의무부대의 지원능력이 초과된 상황 하에 부상자의 생존성을 높이기 위한 절차를 숙달했다.

사진 = 제1전투비행단은 10월 11일(화) 22-2차 전투태세훈련의 일환으로 대태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 상사 서진철)
사진 = 제1전투비행단은 10월 11일(화) 22-2차 전투태세훈련의 일환으로 대태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 상사 서진철)

아울러, 1전비는 훈련 현장에 평가관을 배치하고 실전에 가까운 다양한 상황을 부여하여 전투 요원의 임무 수행 및 상황대처 능력을 엄격히 평가했다.

1전비 항공작전전대장 이종섭 대령(공사 46기)은 “1전비 전 장병과 군무원은 현 엄중한 안보상황을 인식한 가운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유사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는 최상의 대비태세를 갖췄다”라며 “앞으로도 실전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해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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