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광산구청장배 드론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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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광산구청장배 드론축구대회 성료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2.11.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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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시상식 후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 사진촬영 = 이지은 기자
사진 = 시상식 후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 사진촬영 = 이지은 기자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광주시 광산구청과 광산구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광산구 드론축구협회와 대한드론축구협회 광주시지회가 공동주관하는 “2022 광주광역시 제1회 광산구청장배 드론축구대회”가 20일 광주시 북구 대촌동 광주시민의 숲 북구드론연습장에서 개최됐다.

대회사에서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드론은 우리 앞에 새로운 미래가 오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등 이라고 말하고, IT,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미래모빌리티의 핵심 수단이 드론 이라며 광산구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드론의 대중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에서 최갑렬 광산구체육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박병규 구청장님, 그리고 서충렬 광산구 드론축구협회장님과 오명하 부회장님을 비롯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이번 대회가 제1회 대회인 만큼 100회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드론축구를 통하여 얻은 건강한 에너지로 지역발전과 화합을 이끌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은 첨단기술과 스포츠를 접목한 드론축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로서 드론산업을 중점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우리 지역에 산업 발전과 경제 성장을 이룩할 좋은 매개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선수 및 가족, 관계자 300여명이 다함께 드론축구의 면모를 한껏 뽐내는 드론축구 대회 였다.
이날 광산구청장배 드론축구 대회에는 총9개팀이 출전 토너먼트 형식의 경기 진행 방식으로 자웅을 겨뤘다.
특히 이날 어린유소년들의 드론축구의 열기가 대회 대미를 장식할 정도로 승부와 열정을 한껏 발휘 했다.

사진 = 1위를 수상한 mk드론팀 / 사진촬영 = 이지은 기자
사진 = 2위를 수상한 슈퍼드론팀 / 사진촬영 = 이지은 기자
사진 = 2위를 수상한 슈퍼소닉팀 / 사진촬영 = 이지은 기자
사진 = 1위를 수상한 mk드론팀 / 사진촬영 = 이지은 기자
사진 = 3위는 드론스타A팀이 수상했다 / 사진촬영 = 이지은 기자
사진 = MVP팀은 전남과학대학교 골드팀이 수상했다 / 사진촬영 = 이지은 기자
사진 = MVP팀은 전남과학대학교 골드팀이 수상했다 / 사진촬영 = 이지은 기자

또한 서충렬 광산드론축구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드론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와 함께 4차 사업의 핵심기술로 뽑히고 있다고 말하고, 이것을 국가의 미래를 이끌 신산업의 하나로 육성 하자고 말하고, 드론 축구는 생활체육으로도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어 드론의 활용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팀은 총 9개 팀으로 광주·전남지역 대한드론축구협회 정회원으로 등록된 팀이며, 3부 리그로 나눠 그 경기를 치렀다.

드론 축구는 드론으로 경기장 내 있는 링에 공을 넣는 방식으로. 한 팀이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팀별 단장과 감독을 중심으로 5명의 선수가 경기 작전을 짜면서 경쟁 팀들과의 눈치작전도 치열했으며, 팀별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도 눈에 띄어 치열한 경기가 벌어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MK 드론(단장 박병준)이 1위를 차지했고, 슈퍼 소닉(단장 박창규)이 2위를 차지했으며, 드론 스타가 3위를 하였다. 그리고 대회 MVP로 전남과학대 골드 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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