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2022년 광주․전남 암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상태바
북구, ‘2022년 광주․전남 암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3.01.26 0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광주․전남 27개 시․군․구 대상... 광주, 전남 각 1곳씩 수상

-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 노력 및 적극적인 유소견자 관리 성과 인정 받아
사진 = 북구청 전경
사진 = 북구청 전경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전남지역암센터가 주관한 ‘2022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도사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광주․전남 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가암관리 계획, 수행, 결과 등 사업 전반을 심사해 광주시와 전남도 각각 1곳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북구가 제출한 ‘국가암검진으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사업이 광주 최우수사례로 뽑혔다.

북구는 각종 캠페인, 다중시설 영상홍보, LED로고젝터 설치, 미수검 의료급여수급권자 개별 우편 독려 등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암 유소견자 및 암환자에 대한 정밀 검사비, 의료비 지원 등 적극적인 유소견자 관리로 암 조기 발견과 치료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암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련 공무원들이 부단히 노력해 온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가암관리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