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노인건강타운 전통세시풍속 세화展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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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노인건강타운 전통세시풍속 세화展 열어..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3.01.26 0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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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통채색화협회 연계, 2023년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녕 염원
사진 =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전통세시풍속 세화展 열어
사진 =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전통세시풍속 세화展 열어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광주복지연구원 소속 빛고을노인건강타운(본부장·주경님)은 복지관 1층 갤러리 ‘오늘’에서 세화展을 열고 명망있는 지역작가들의 작품들을 오는 1월 27일까지 전시한다.

세화는 전통세시풍속의 하나로 질병이나 재난 등의 불행을 막고 한 해 동안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그림(주로 문짝에 붙이기 때문에 문배화 또는 문화라고 불리기도 한다)으로 예로부터 세시풍속으로 그려왔다.

사진 =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전통세시풍속 세화展 열어
사진 =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전통세시풍속 세화展 열어

타운 세화展은 올해로 2회째를 맞았으며, 광주·전남지역에서 민화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온 한국전통채색화협회 소속 2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올해를 상징하는 검은토끼를 비롯해 한국인의 정서가 깃든 다양한 소재로 한국채색화의 멋과 아름다움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주경님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본부장은 “흑토끼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 지역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말했다.

한편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갤러리 ‘오늘’은 지난 2012년 ‘건강과 웃음을 되찾게 해준 동료들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위해 써달라’며 자녀가 준 용돈을 모은 1000만원을 기부하고 세상을 떠난 고(故) 임소윤 회원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문화공간으로, 타운 회원 및 지역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관람하는 지역의 문화향유공간으로서 점차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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