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계획·운영세칙 등 심의·의결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산청군은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군정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제9기 산청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 대표협의체 회의다.
회의에서는 ‘2022년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안)’,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최근 난방비 급등과 고물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등 산청군과 든든한 복지 실현을 위한 따뜻한 동행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제9기 산청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23명), 실무협의체(25명), 7개 실무분과(52명) 등 총 100명의 공공 및 민간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공공부문 위원장에는 이승화 산청군수가 민간부문 위원장에는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이 위원장을 맡아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위원들은 산청군 사회보장 전반에서 민·관 협력기구로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사회문제 해결,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 등 지역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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