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15일 관내 남경오가닉팜 유한회사를 방문해 직원·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유사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119신고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소화기·소화전·완강기 등 소방시설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응급처치 장비대여 및 119안심콜 운영 홍보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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