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독수리 캐릭터 명칭 최종 선정
상태바
고성 독수리 캐릭터 명칭 최종 선정
  • 황형규 기자
  • 승인 2023.03.02 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고성 독수리 캐릭터 명칭 최종 선정
사진 = 고성 독수리 캐릭터 명칭 최종 선정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고성군(군수 이상근)의 고성 독수리 캐릭터가 드디어 이름을 가지게 됐다.

 

지난해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사업으로 탄생한 독수리 캐릭터의 이름은 ‘꼬수리’(여자 아기독수리)와 ‘몽수리’(남자 아기독수리).

 

명칭 공모로 접수된 772건 중 대중성, 전달성, 독창성 등의 심사에 군민과 공무원 대상 선호도 조사를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이름이다.

 

군은 고성의 자연 자원인 독수리를 활용한 생태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독수리 캐릭터를 만들었으며,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귀엽고 쉽게 기억될 이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이름 외 수상작은 4건이며, 고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옥 문화관광과장은 “겨울철 대표 생태자원인 고성 독수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신한 명칭을 응모해준 참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독수리 명칭은 각종 행사와 관광박람회 등에서 고성 독수리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