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정5일시장 등 관내 6개소 실시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광산소방서는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7일부터 10일까지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인천 현대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55개 점포가 불에 타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다.
소방서는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송정5일시장 등 관내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긴급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설치·유지상태 확인 ▲점포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당부 ▲음식점 등 주방 K급 소화기 설치 지도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박종근 예방안전과장은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소방안전교육,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화재예방과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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