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전염병 예방약품 및 백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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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전염병 예방약품 및 백신 지원
  • 황형규 기자
  • 승인 2023.03.1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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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가축전염병 예방약품 및 백신 지원
사진 = 가축전염병 예방약품 및 백신 지원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사천시는 축산농가의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가축전염병 예방약품 및 백신 34종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2023년 제1차 가축방역협의회와 축산농가·축산조직단체·수의사회 등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농가 선호도와 방역 효과가 높은 약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예방약품은 구제역, 돼지열병, 뉴캐슬, 광견병, 꿀벌 구제약품, 기타 방역약품 등이다.

 시는 3월 중순부터 사천시, 사천축협, 축산조직단체, 공수의사 등을 통해 총 159만 두분의 예방약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가축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적기에 공급하는 것은 물론 약품의 오남용 방지 등 적정한 약품 사용 교육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최근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기간과 전국 일제 집중 소독기간 연장 운영에 따라 AI·ASF·구제역 가축방역상황실도 연장 운영하고 있다. 가축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정대웅 소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가축전염병 청정구역 사천을 유지하기 위해 축산농가 및 관계시설의 방역 강화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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