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노인일자리사업 전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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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노인일자리사업 전면 확대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3.03.20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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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북구시니어클럽과의 공익활동 협약체결
사진 = 시니어클럽 주차장 환경정화활동
사진 = 시니어클럽 주차장 환경정화활동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나기백)은 광주북구시니어클럽(관장 송윤주)과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노인 공익활동 협약’을 지난 14일에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북구시니어클럽에서 공익활동 참여 어르신을 북구 관내 공영주차장으로 파견하여 주차장 실내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그간 지역사회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주차장 환경정화를 실시하였으나 시행구역이 19개소 주차장에 그쳐 이용 주민의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 이번 협약은 대상을 43개소로 전면 확대하고 공공환경 정화사업을 정례화하여 주차장 서비스 질 향상과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는 매주 2~3회 지정된 공영주차장 환경정화를 담당할 계획이다.

북구시설관리공단은 백승주 팀장은 이번 협약을 “지역상생 협력의 교두보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북구시니어 클럽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11월 3일 설립되어 공영주차장(60개소) 및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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