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학교체육 활성화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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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학교체육 활성화에 팔 걷어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0.04.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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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초·중·고 21개 학교 선정, 총 1억8천1백여만 원 지원


- 학교운동부 지원 활성화, 선수 저변확대, 엘리트 체육 지속 발전에 기여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김창준)가 엘리트체육의 근간인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운동부를 지원한다.

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 ‘2020년도 학교운동부 지원사업’의 국비를 확보해 15개 종목 21개교를 선정해 광주 관내 초․중․고 학교운동부에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 학교는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11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21개 학교이며 국비 총 1억8천1백8십만 원의 예산이 종목과 학교 사정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시체육회는 지난달 광주시교육청 장학사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운동부 선정위원회를 열고 최근 3년간 전국체전 및 전국소년체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운동부와 종목 활성화를 위해 육성이 필요한 운동부를 다각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

김창준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운동부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앞으로 열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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