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쟈= 광주복지연구원 소속 빛고을노인건강타운(본부장·주경님)과 공립단설 효천다솜유치원은 11일 오후 2시, 타운 회의실에서 세대간 교류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증진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마을공동체가 함께 세대간 이음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지원 ▲유아-시니어가 함께 하는 세대간 이음 프로그램 기획 및 협력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세대간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경님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본부장은“빛고을타운은 1세대 어르신들과 3세대 아이들에게 상호 유익한 재능나눔 확산을 통해 세대 간 교류의 주축이 되고 세대통합에 기여하는 당당한 선배시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채미숙 효천다솜유치원 원장은“1·3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서 지역 내 아이들과 어르신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보급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개원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7만 8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전국 최대규모의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최근에는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사회공헌형 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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