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2023 생활체육대축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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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2023 생활체육대축전 참가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3.04.2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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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부터 나흘간 경북 일원서 개최 … 광주선수단, 32개 종목 730명 참가

- 2019년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 … 최고령 강정구, 최연소 신재민 등 기대

- 전갑수 체육회장, 건강한 삶 위해 마음껏 즐기고 경북 현지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
사진 =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 포스터
사진 =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 포스터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이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대축전에 광주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6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축전에 광주선수단은 검도 등 32개 종목 730명의 동호인들이 출전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한껏 펼칠 예정이다.

광주를 대표해 출전할 선수 중 최고령은 국학기공 종목 강정구(88세, 남) 선수로, 평소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에 출전해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자기관리로 이번 대축전에서도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또 축구 종목의 신재민(9세, 남)은 최연소 참가자로 축구 13세 이하부에 출전해 막내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계획이다.

시체육회는 이번 대축전 개회식에 4번째로 입장하며
1.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등 국제스포츠도시
2. 나의 일이 빛나고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3.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 준비
4. 2038 광주-대구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성공 기원 등으로 광주를 알릴 계획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진정한 행복은 건강한 삶이 전제될 때 실현 가능하다.”며 “이번 대축전에 참가하는 동호인 모두 건강한 삶을 위해 마음껏 즐기시고 부상에도 각별히 유념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축전은 지난 2019년 정상 개최 이후 4년 만에 경북에서 개최한다. 대회 개회식은 28일 오후 6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고, 광주선수단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빛고을체육관에서 별도 결단식을 마치고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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