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과학연구원, 진로 직업체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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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과학연구원, 진로 직업체험 인기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3.04.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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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신입생에 대한 스포츠과학 분야 진로 직업체험 지원

- 전갑수 체육회장, 스포츠과학연구원 통한 다양한 혁신정책 발굴 및 확대 노력
사진  = 남부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신입생들이 광주스포츠과학연구원에서 스포츠과학 분야 진로 직업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 남부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신입생들이 광주스포츠과학연구원에서 스포츠과학 분야 진로 직업 체험을 하고 있다.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운영하는 스포츠과학연구원(이하 연구원)이 학제 간 융합을 통한 지역 대학생들의 진로 직업체험 지원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원은 남부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신입생들에 대한 스포츠 과학 분야 진로 직업체험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진로 직업체험에 참여한 1학년 김지원 학생은 “졸업 후 스포츠 분야로 취업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연구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정보를 알 수 있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민선 2기 집행부는 선진 체육행정을 도입하고 기능 중심의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는 중이다.”며 “앞으로도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의 귀감이 되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다양한 혁신정책들을 발굴하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2015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의 국비 지원사업인 광주스포츠과학센터로 문을 열었다. 이후 2020년 전국 최초 스포츠과학 컨디셔닝센터를 개소하고, 2021년 스포츠과학연구소를 거쳐 지난해 스포츠과학연구원으로 확대 개편된 후 스포츠 과학 분야에 대한 진로 직업체험 요청이 전국 각지에서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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