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건설위원회, 주요현장 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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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건설위원회, 주요현장 방문 실시”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0.05.1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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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빌딩245,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황현택)는 코로나19 상황이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5월 7일 상임위 소관 주요 현장(전일빌딩245,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주요 업무와 향후 운영 방안 등을 청취하고 그에 따른 현안업무를 점검 하면서 시설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였다.

산업건설위원회는 5월 11일 개관을 앞둔 전일빌딩245의 리모델링 사업 추진과정에 대해 청취하고 개관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면서 시민문화공간, 문화콘텐츠 창작공간, 5.18기념공간을 둘러보았다.

이후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하여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확장이전 연구용역 추진현황을 확인했다. 도매시장 상인회 대표와 면담을 통해 상인회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중 남구 대남대로 일대(남구청~양림휴먼시아)와 산수오거리 일대를 방문하여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불편사항을 점검하며 교통처리 대책에 대해 확인했다.

황현택 산업건설위원장은 “개관을 앞둔 전일빌딩245는 코로나19 대응이 생활방역으로 전환되기는 하였으나 감염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에서는 지난 2008년에는 상인들의 반대로 현대화사업 추진이 무산된 만큼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효율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각화도매시장의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 바라며,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지원방안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하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이어 백운광장 일대 공사가 본격 개시되고, 6월부터는 백운고가 철거까지 진행될 예정이기에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 되니 신호체계 변경 및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등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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