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창원시사회복지센터(센터장 정민화)는 지난 13일(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창원중부 경우 자문위원회(위원장 박근노)가 주관하고 ㈜동인산업개발(대표 김희영),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후원하는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 아동 80명이 참여하였으며, 문화활동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지원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영화는 최근 개봉한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로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인 마리오가 이 세계의 악당에게 납치당한 동생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다루는 판타지, 코미디 애니메이션이다.

자문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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