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5·18민주화운동 43주년’ 민주묘지 합동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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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5·18민주화운동 43주년’ 민주묘지 합동 참배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3.05.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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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완 의장 등 광산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25명 참여

- ‘옛 광산경찰서’ 5·18 사적지 지정 요청 등 ‘5·18 정신 계승’ 의정 행보
사진 =광산구의회, ‘5·18민주화운동 43주년’ 민주묘지 합동 참배
사진 =광산구의회, ‘5·18민주화운동 43주년’ 민주묘지 합동 참배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16일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태완 의장을 비롯한 광산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25명이 참여해 오월 민주영령들을 추모했다.

의원들은 추모탑에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묵념을 하는 등 예를 갖춰 참배하고, 이어 윤상원 열사가 안장돼 있는 묘역 등을 순회했다.

김태완 의장은 “이 땅에 참된 민주주의의 씨앗을 흩뿌려주신 오월 민주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의 정신을 이어 받아 ‘5.18’의 역사성을 바로 세우고 우리 사회에 성숙한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지난 3월 8일 ‘옛 광산경찰서’ 부지를 ‘5·18민주화운동’의 사적지로 지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식화하는 현장 행보를 개시하고, 4월 20일 의원역량강화 교육으로 ‘5·18민주화운동’ 특강을 진행하는 등 의정활동에 ‘5·18’ 정신을 계승하고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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