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3년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2차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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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3년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2차 신청 접수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3.06.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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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신청 누락자는 이번 2차 신청에 꼭 신청”
사진 = 무안군청 전경
사진 = 무안군청 전경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 산)은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2차 신청을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만 원 한도의 이용권 카드를 발급한다.

카드는 농협 군지부를 포함한 지역농협에서 발급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75세 이하 여성농어업인 중 1차 신청 누락자나 자격 변동사항 발생자 등이다.

단, 사업자 등록과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 선정자, 사업 시행 지지난해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한편 1월 2일 ~ 2월 28일 기간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를 1차로 신청하여 선정된 지급대상자는 4,514명으로, 행복 바우처 카드로 9억 280만 원을 각 읍면 농협을 통해 지급 중이다.

서명호 농정과장은 “지난 1차 신청 때 아직 신청을 못 하신 사업대상자께서는 꼭 이번 기회에 신청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혜택이 여성농업인에게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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