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각 위원회 위원장 간담회 열고 광주체육 발전 위해 다 같이 힘써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김창준)가 소관 위원회 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자고 다짐했다.
시체육회는 16일 오후 김창준 회장을 비롯해 각 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민선체육회의 방향 제시, 팀 창단 논의, 시민․선수 지원 방안 등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시체육회는 현재 스포츠공정위원회를 비롯해 인사위원회, 전문체육위원회, 생활체육위원회, 학교체육위원회 등 13개 위원회와 핸드볼운영위원회와 유도선수단운영위원회 등 종목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를 두고 있다. 특히 이 두 위원회는 광주에만 있는 위원회로 선수단 지원을 위해 적극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자문, 대외협력 등 시체육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코로나19 여파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완화돼 각 위원회도 운영을 개시했다. 시체육회는 지역 체육계가 하루빨리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위원회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김창준 회장은 “각 위원회 위원장들과 만나 광주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시민과 선수의 눈높이에 맞게 찾아가는 체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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