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비 장병들, 지역 농가에 힘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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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비 장병들, 지역 농가에 힘이 되다!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0.06.17 2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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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전비, 6월 17일(수) 농촌 일손돕기 대민지원 실시

-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
사진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6월 17일(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대민지원을 실시했다.(사진 = 하사 유영열)
사진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6월 17일(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대민지원을 실시했다.(사진 = 하사 유영열)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6월 17(수) 광주 북구 용강동 딸기 재배농가 4개소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돕기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대민지원은 북구청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지연되면서 농촌 일손부족 장기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계획되었다.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 40명의 1전비 장병들은 봄철 딸기 농사에 사용된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을 도왔다. 1전비 장병들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작업에 임했다.

아울러, 1전비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원 간 대민접촉을 최소화하고 항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 대민지원에 참여한 1전비 재정처 주재우 하사 (부사후 230기)는 “무더운 날씨 때문에 작업이 힘들긴 했지만 지역 농민들께서 고맙다며 건네주신 시원한 얼음물에 피로가 가시고 보람이 느껴졌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수 있어 뿌듯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1전비는 지난 3일(수)부터 5일(금)까지 부대 인근 4개 마을에 농촌 일손돕기 대민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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