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관내 대표선수 격려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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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관내 대표선수 격려 행보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0.06.1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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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레슬링팀을 시작으로 훈련 중인 광주시 대표선수 방문 격려

-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훈련장 활기 되찾아 … 시체육회, 앞으로도 지속 격려
사진= 레슬링, 펜싱, 핸드볼 선수단 격려
사진= 레슬링, 펜싱, 핸드볼 선수단 격려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김창준)가 모처럼 활기를 띠고 훈련하고 있는 대표선수를 찾아가 격려하는 등 선수 사기진작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시체육회는 지난 12일 오후 남구청을 방문해 남구청과 시체육회 소속 레슬링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남구청에 이어 16일에는 국민생활관 펜싱장에서 합동훈련 중인 펜싱팀(풍암고, 호남대, 서구청)과 빛고을체육관에서 훈련 중인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선수들은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정부 방침에 따라 단체 집합훈련을 자제해 왔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움츠려있던 체육계가 모처럼 훈련을 재개하며 활력을 띠고 있다. 선수들은 훈련에 앞서 자체 발열 검사를 하는 등 코로나19 대비에도 최선을 다했다.

김창준 회장은 “광주의 대표선수라는 자긍심을 갖고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제101회 전국체전(경상북도 일원)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예정대로 개최되면 광주를 위해 열심히 뛰어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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