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모두가 응급처치 전문가가 되자!

[코리아 안전 뉴스] 장 우종 기자=구례소방서(서장 박상진)은 9~10월 말까지“응급처치 강화교육과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와 대국민 응급처치 인식확산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집중 홍보는 국제적십자사연맹이 정한 ‘세계 응급처치의 날(매년 9월 둘째 주 토요일)’과 세계심장연맹이 정한 ‘심장의 날(9월 29일)’을 계기로, 임시공휴일로 인해 길어진 추석연휴 동안의 응급처치 요령 홍보를 강화해 위급 상황으로부터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은 ▲대국민 심폐소생술 집중교육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 ▲SNS 등 뉴미디어 매체 활용 응급처치 정책 홍보 ▲올바른 사용법을 알 수 있는 홍보 물품 제작ㆍ배부 ▲초등학교 대상 메타버스 119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응급처치 교육등이다.
류금주 예방안전과장은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선 응급환자 발생 시 최초목격자의 신속한 신고 및 응급처치가 중요한 만큼 국민 모두가 응급처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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