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재규)는 9월 15일, 광주교통공사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구자원봉사센터 관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의 사회적 가치와 임팩트를 측정할 수 있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원봉사 V-Campus를 통한 온라인 사전교육을 마친 관리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사회가치평가의 김수진 이사를 초청해 비영리기구가 활용할 수 있는 ‘투입, 활동, 산출, 결과, 영향’의 논리적 인과관계를 설정하고 활용하는 5단계 논리모형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구조화 ▲단계별 분석 ▲성과 목표 수립실습 ▲자원봉사 성과측정지표 실습 ▲활동유형별 성과 측정값도출 ▲프로젝트 조감도 기반의 성과 표현의 시간 등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봉사활동 영향 평가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전기법을 익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센터에서 실제 시행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 계획서를 중심으로 실무적인 적용을 개별 맞춤형으로 제시하였으며, 자원봉사 활동을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변화를 시도하는 새로운 활동으로 범위를 넓히는 워크숍이 되었다.
김재규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광주의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의 정량화된 측정과 평가의 방법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며, 자원봉사가 새로운 방향성으로 성과를 나타내고, 광주광역시의 지속적인 변화를 깊이 있게 이끌어가는 ‘자원봉사 관리자’들이 될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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