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담사회복지사 및 응급관리요원 총 87명 참석, 소진예방 힐링 워크숍 참여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은 사업 종사자전담사회복지사와 응급관리요원을 대상으로 9월 7일, 9월 14일 두 차례 목포 라한호텔에서 소진예방 및 업무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선 현장에서 어르신의 안전과 돌봄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두 사업의 상호 간 화합 및 교류하는 자리 마련을 통해 보다 발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원활한 업무소통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하였다.
워크숍 참가자 유효영 전담사회복지사(금호종합사회복지관 소속)는 19개 기관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 자리를 통하여 현장 업무를 공유하고 벤치마킹의 기회도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김대삼 원장은 앞으로도 종사자의 역량강화 및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이 스스로 생활할 수 있도록 건강상태나 욕구에 따라 생활지원사를 통해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이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가정에 화재감지기 등 설치하여 위급상황 발생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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