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부영6차아파트에 ‘꿈트리 작은도서관’ 생겨
상태바
신창부영6차아파트에 ‘꿈트리 작은도서관’ 생겨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0.06.21 2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신창부영6차 꿈트리 작은도서관 개소식.
사진= 신창부영6차 꿈트리 작은도서관 개소식.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광산구 신창동 부영사랑으로6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최낙진)가, ‘광산형 아파트 작은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 유휴공간을 ‘꿈트리 작은도서관’으로 바꾸고, 19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 앞서 아파트 주민대표들은, 작은도서관 조성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6개월 동안 주민 설문조사와 두 차례 주민회의를 거쳐 도서관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매일 오전10~오후9시 아파트 주민 이외에게도 작은도서관을 개방하기로 했다. ‘꿈을 틔우다’ ‘꿈나무’ 등의 뜻이 담긴 작은도서관 이름도 주민 628명의 설문조사로 결정됐다.

최낙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은 “그간 아파트에 커뮤니티 공간이 없어 입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장소가 없었다. 앞으로 꿈트리 작은도서관을 아파트 안팎에 개방해 지역거점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간단하게 진행된 이날 개관식에는 김삼호 광산구청장과 광산구의회 의원들이 함께 했다. 김덕자 작은도서관 운영위원장은 운영 포부를 밝히고, 광산구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간 협약식과 간판 제막식도 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