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상,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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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상,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10.0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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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수 교장 등 총 78명 학생‧교직원 참여
사진 = 광주여상,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교사)
사진 = 광주여상,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교사)
사진 = 광주여상,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학생)
사진 = 광주여상,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학생)

[코리아안전뉴스] 이지은 기자 = 광주여상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응급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지난 5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3학년 학생들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가운데 광주여상 김천수 교장 등 총 78명의 12학년 학생 및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광주여상을 방문해 거리두기, 손 소독, 마스크 착용과 간단한 건강검진 등의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헌혈버스에서 안전하게 진행됐다.

광주여상 김천수 교장은 헌혈자 수는 최근 3년 동안 약 10만 명 감소했고, 특히 코로19로 인한 팬데믹 상황 속에서 혈액을 구하기가 더욱 힘든 지금 어린 고등학생들의 헌혈은 기성세대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헌혈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봉사정신 및 생명 존중을 실천한 우리 학생교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헌혈문화에 적극 동참해 인도적 나눔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여상의 이웃사랑 실천은 교육적 성과로도 나타나고 있다. 작년과 올해 졸업생 중 국가직 9급 공무원에 12, 한국전력공사에 7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 졸업 이전 65% 이상의 학생들이 취업을 확정하는 등 취업 명문 특성화고의 위상을 지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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