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종합발전계획 연구 중간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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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종합발전계획 연구 중간 보고회 개최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0.10.2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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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개 정책 분야 면밀 검토, 중장기 발전사업 관심
사진=  해남군 종합발전계획 중간보고회
사진= 해남군 종합발전계획 중간보고회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해남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명현관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용역 수행기관인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2030을 대비한 해남군 종합발전계획 수립계획은 급속히 변하는 시대흐름에 맞춰 미래를 향한 군정의 발전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내년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착수보고회 이후, 14개 읍면의 주민참여단을 모집, 4개 분과로 구성된 연구단 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역리더, 현장 전문가, 군의회 간담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참여형 연구로 진행 중이다.

보고회에서는 해남군의 현황분석과 함께 핵심가치를 도출하기 위한 6개 발전목표, 16개 정책분야로 권역별, 분야별 전략 사업들을 발표했다. 특히 보고안에는 착수보고, 간담회 등을 통해 제안된 주요 내용들을 반영한 사업안이 제시됐다.

군은 발전 분야별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세부사업들을 구체화해 향후 2030년 미래 종합발전계획을 전략수립 지침으로 적극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지역 연계사업과 코로나 이후의 중장기적인 핵심 사업들을 깊이 있게 검토해 달라”면서 비전, 방향성, 실행력의 3박자가 갖춰진 부현실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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