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동 새마을회, “상암천 살리자” 미꾸라지 20kg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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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동 새마을회, “상암천 살리자” 미꾸라지 20kg 방류
  • 장우종
  • 승인 2020.10.2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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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안전 뉴스 기동취재] 장 우종 기자=지난 27일 여수시 삼일동 새마을회(남 회장 서길수, 여 회장 류영자)는 상암천 생태계 복원을 위해 미꾸라지 방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 주민자치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암천에 미꾸라지 20㎏을 방류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미꾸라지는 하천 바닥을 파고드는 습성으로 산소공급과 수질정화 기능도 가진 것으로 알려져 모기유충 제거뿐만 아니라 상암천 수질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길수 삼일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연친화적 방제로 환경보호와 매개곤충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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