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서면 ‘추억의 가을 소풍데이’ 운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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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서면 ‘추억의 가을 소풍데이’ 운영 눈길
  • 장우종
  • 승인 2020.10.3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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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11세대 교복체험 및 드라마촬영장 나들이 -

 

[코리아 안전 뉴스 기동취재] 조 성호 기자=순천시 서면행정복지센터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지난 29일 ‘추억의 가을 소풍데이’를 운영했다.

서면의 지역특화사업인 ‘추억의 가을 소풍데이’는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독거노인·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11세대에게 힐링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해 추진하였다.

소풍데이에 참여한 11명의 어르신들은 순천드라마 촬영장에서 교복체험, 추억의 음악실, 자치기 등을 통해 젊었을 적 과거를 회상하며 힘든 일상을 잠시 잊고 활기차고 즐거운 소풍 시간을 가졌다.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취약계층 반찬나눔 사업, 순천형 권분운동 확산과 물품전달 등 매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찾아 제도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최영화 서면장은 “제도적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과 나눔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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