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금정면, 칡덩굴 제거로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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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금정면, 칡덩굴 제거로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
  • 장삼석 기자
  • 승인 2020.11.0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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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안전뉴스]장삼석 기자=

영암군 금정면(면장 이영주)10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도로변과 생활가시권에 뿌리내려 번지고 있는 칡덩굴을 제거했다고 전했다.

면은 지난 6월 봄철 급속한 생육으로 가로수와 도로변 등에 무성하게 뻗은 칡덩굴을 제1차 제거했으나, 칡의 특성상 강한 생명력과 번식으로 1회 작업만으로는 완전박멸이 어려워 금번 제2차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금번 작업은 금정면남녀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여해 2개조로 편성 지방도 819호선과 군도 14호선등 6ha구간의 조림지, 가로수 등에 뻗은 칡 뿌리를 파내고 덩굴을 걷어냈다. 굴취가 불가능한 곳은 친환경약제를 살포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칡덩굴 박멸에 박차를 가했다.

이영주 금정면장은 칡덩굴 제거작업 현장을 찾아 땀 흘리는 남녀 대원들을 격려하고 가을 수확 등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쾌적한 환경개선을 위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면민들과 더욱 화합해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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