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김장철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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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김장철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나서
  • 장우종
  • 승인 2020.11.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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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안전 뉴스 ] 조 성호 기자=광양시가 김장철에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분리배출 홍보에 나섰다.

김장철에 많이 배출되는 배추나 무우 등은 가능한 작게 썰어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에 배출하고, 배춧잎, 무시래기, 쪽파·대파·양파의 뿌리 등은 종량제봉투에 배출하면 된다.

다만 배추, 무우 등 김장재료가 일시에 다량 발생할 경우에는 한시적으로 종량제봉투 사용이 가능하며, 일반봉투에 넣어 배출할 경우에는 무단투기로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해야 한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김장철 재료를 구매하기 전에 필요한 재료를 확인하고, 김장 후에 버려지는 쓰레기를 최소화하여 배출되는 폐기물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수집·운반한 음식물류 폐기물을 생활폐기물 자원화시설에서 선별·파쇄 등 전처리와 발효·후숙 등 퇴비화 공정을 거쳐 최종 양질의 퇴비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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